왜 중요한가
2025년 9월 3일(미 서부시간) 장중 기준, ADP(NASDAQ: ADP)는 견고한 현금흐름과 배당, 그리고 공공·교육 부문으로의 확장 채널(협동조달)을 바탕으로 방어적이면서도 데이터 지표(ADP 고용보고서)까지 보유한 드문 조합의 기업입니다. 투자자는 가격·배당·공공부문 수요·지표 영향력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티커: ADP (NASDAQ)
- 주가 스냅샷(장중): 약 $298.86 · 일중 고가 $300.90 / 저가 $290.00 · 52주 범위 $267.79~$329.93
- 배당: 분기 $1.54, 2025-09-12 기준일(Ex-Dividend 동일), 2025-10-01 지급 예정
- 밸류에이션 감각: 최근 P/E 약 30배대, 안정적 성장+배당 프리미엄 반영
- 공공·교육 부문: 주·지방정부·교육기관이 OMNIA Partners 협동조달로 ADP 솔루션 이용 가능 → 수요 가시성·신뢰성 강화
- ADP 고용보고서: 민간 고용을 월별 선행지표로 제공 → 거시·금리 민감 섹터 투자 판단에 활용
데이터/사례
주가·배당 카드 (2025-09-03 장중)
| 현재가 | $298.86 |
| 일중 고가/저가 | $300.90 / $290.00 |
| 52주 저가/고가 | $267.79 / $329.93 |
| 분기 배당(연환산) | $1.54 (연 $6.16 수준) |
| 기준일 / 지급일 | 2025-09-12 / 2025-10-01 |
고객이 누구고, 무엇을 맡기나
- 민간: 중소·중견·대기업(다국적 포함) — 급여·세무신고, 복리후생, 근태/스케줄링, 인재채용·온보딩, 인력분석.
- 공공·교육: 주·지방정부, K-12, 대학 — 예산·규정 준수(ACA 등), 교직원 급여/수당, 비정규직·시즌직 관리.
- 전형적 위임 업무: W-2/1099 발행, 원천징수·예납, E-Verify/I-9, 내부통제 로그, 감사 대응 문서화.
공공 부문 채널: 왜 중요한가
- 조달 효율: OMNIA Partners 협동조달로 사전 경쟁입찰을 거친 조건을 공유 → 구매 리드타임·비용 절감.
- 매출 가시성: 회계연도 예산과 장기계약이 결합되면 해지율이 낮고 레퍼런스 축적이 용이.
- 규모의 내재 옵션: 교육/지방정부의 계절성·특수수당 등 복잡 과금 로직 → 타사 전환 비용↑, 잠금효과 강화.
시장·지표 활용: ADP 고용보고서
- 의미: 미국 민간 고용의 월별 변화(업종·규모별)와 Pay Insights 제공 → 임금/고용 모멘텀 감지.
- 활용: 고용 탄력에 민감한 업종(소비재·산업재)·장단기금리(2/10스프레드) 체크에 선행 시그널로 사용.
- 주의: BLS 공식치와 범위·방식이 달라 단기 수치 괴리가 날 수 있어 추세 중심 해석 권장.
투자자 체크리스트
- 배당: 기준일·지급일 캘린더 고정 여부(증액 사이클 포함) 점검.
- 이탈률/넷 리텐션: 공공·교육·대기업 계정의 유지율, 모듈 업셀(근태→복리후생 등) 추적.
- 마진: 자동화/AI 적용(실수율↓, 처리속도↑)이 장기 영업레버리지로 전이되는지.
- 평가: P/E 프리미엄이 금리·성장률 둔화 구간에서도 정당화되는지(가격 대비 질).
자주 묻는 질문(FAQ)
ADP는 미국 정부와 직접 계약하나요?
ADP는 주·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을 포함한 공공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OMNIA Partners 협동조달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보다 신속히 ADP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ADP 고용보고서는 투자에 어떻게 유용한가요?
민간 고용·임금 흐름을 월 1회 선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경기·소비·금리 민감자산의 단기 변동성 판단과 중기 트렌드 해석에 보조지표로 쓰입니다.
배당 투자 관점에서 핵심 체크는?
분기 $1.54 기준의 일관성, 연환산 성장 속도, 지급 커버리지(EPS·현금흐름), 기준일·지급일 캘린더 안정성입니다.
밸류에이션이 높은데, 매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고객 락인·규정 준수 복잡성·모듈 업셀로 성장 가시성이 높습니다. 다만 금리·성장 둔화 구간에는 멀티플 조정 리스크를 감안해 분할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결론 & 다음 행동
- 요지: 견조한 배당과 공공·교육 채널(OMNIA) + 고용보고서 영향력으로 ‘방어+데이터’ 특성을 갖춘 HCM 리더.
- 액션: 배당 캘린더·이탈률·업셀/크로스셀·AI 효율화가 마진에 미치는 효과를 분기마다 점검.
- 리스크: 금리·임금상승 둔화에 따른 멀티플 조정, 경쟁사의 가격 인하·번들링 전략.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